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만희)이 ‘2022 녹색배움 맑은서천 생태환경보전’을 선포했다.
16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 노박래 서천군수, 최철균 서천경찰서장, 최경수 서천소방서장, 이은희 국립생태원 본부장, 박정인 해양생물자원관 상임이사, 민선8기 김기웅 서천군수 당선자, 신영호 충남도의원 당선자를 비롯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세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녹색환경 보전 시대 반려환경과 가족이 되다!’라는 주제로 환경드림학교 활동 소개, 서천갯벌 드론 영상 시청, 생태환경보전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부스체험 순으로 운영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서천의 생태 환경 자원을 활용한 삶과 앎이 일치하는 환경교육에 관련 기관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녹색배움 맑은 서천 생태환경 보전 선포식이 생태환경교육의 출발점이 되어 충남 전역에 확산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의지를 밝혔다.
한만희 서천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태환경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인식을 전환하는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이 보장되는 건강한 서천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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