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화력발전소에서 24일 밤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이날 화재가 지난 20일 중부발전이 ‘리마인드 KOMIPO 안전 다짐 행사’를 가진지 4일 만에 발생해 안전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중부발전 ‘리마인드 KOMIPO 안전 다짐 행사’는 10년 전 보령화력발전소 1호기 화재와 관련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소방서 등에 따르면 24일 밤 10시가 넘어 보령화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11시 50분께 큰 불길을 잡고 진화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 및 소방 당국은 화재를 완전히 진압 후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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