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상반기 주요업무보고회...행정.환경.복지 전문가 초빙 역점과제 논의
김동일 보령시장이 민선8기 중단 없는 보령발전을 위해 5대 약속을 선제적으로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4일 민선8기 출범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회 자리에서 이 같이 주문하고 주요 공약에 대한 점검과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자리에는 행정.환경.복지 전문가를 초빙해 역점과제에 대한 자문을 받기도 했다.
이 같은 5대 약속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 ▲속도감 있는 보령발전 견인 ▲해양레저 관광의 메카 조성 ▲에너지 도시로의 대전환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이다.
이와 함께 민선8기 10대 역점과제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강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설계 지원, 청년취업과 창업 지원, 명품 교육지원, 경쟁력 있고 살고 싶은 농산어촌 건설, 편리한 도시인프라 확충, 시민의 건강과 재산권 보호, 내 삶이 변화하는 행복도시 구현, 아이 키우기 편한 보령 건설을 내세웠다.
또, 최우선 과제로 D-12로 다가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마무리로 보령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 최초 3선 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 하에 민선8기는 경제.산업.해양.관광 등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보령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겠”면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로 보령시대의 서막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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