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민선8기 ‘돈’ 되는 미래형 농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19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제40회 한국생활개선충남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은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정책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원예작물 복합단지,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 등 스마트 농업을 확대해 ‘돈 되는 미래형 농업’을 육성하겠다”며 “시군 농업기술센터마다 스마트팜 교육장 및 실습장을 설치해 농업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정주할 수 있는 토대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지사는 한마음대회 참석 직후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국회 농해수위원장을 맡으며 고령화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민선 8기 김태흠 도정에서는 스마트 원예작물 복합단지,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등 스마트 농업을 확대해 ‘돈되는 미래형 농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일까지 보령 머드테마파크와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되는 한마음대회는 충남생활개선회의 위상 강화와 탄소중립 실천결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9,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60여 년간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 여성 후계 세대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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