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중학교(교장 엄경순)가 진로지도 및 자유학년제의 꿈.끼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탐색 주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소통마당’을 필두로 대학연계 진로체험, 보령에서 배우는 보배투어, 진로박람회 및 해양머드박람회, 전통음식 만들기, 다도 체험, 나만의 책만들기, 진로특강 등 전방위적인 꿈끼 탐색활동은 지․정․의의 전인격적 소양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보령출신 전 MBC 이대영 국장의 초청강의 및 드라마 시연 지도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4-H 생태교육의 자연계의 ‘심고 거두는 법칙’을 교육과 접목해 봄에 직접 심고 가꾸며, 여름과 가을에 수확하는 기쁨을 체득하고 있다.
임우연 학생회장은 “꿈끼탐색주간에 계속되는 체험 활동이 즐거웠어요. 가끔은 교실수업보다 힘들었지만 새로운 것을 알고 배우고 경험한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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