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30일 지역구인 보령시.서천군에서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장 의원은 ‘민원상담의 날’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정 활동을 통해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오전 서천군에서는 ▲보건지소 건립 ▲부사호 태양광설치 현안 ▲화력발전소 피해 ▲임대아파트 운영 실태 등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서천군청 공무원들이 내년 현안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이어진 보령시에서는 ▲농업용수 활용을 위한 소류지 개발 ▲농로길 확대 ▲침식 피해 방지를 위한 방조제 건설 ▲폐선철로 활용 등 지역 관광 활성화 등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장동혁 의원은 “수년 수십 년 동안 해결되지 않은 지역 현안과 주민 간 갈등 요소로 비추어지고 있는 현안까지 다양하고 중요한 문제들이 제기된 만큼, 앞으로 주기적으로 만남의 자리를 갖고 소통하면서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동혁 의원은 국회 후반기 법제사법위원회로 배정되고 ‘공수처’ 비판에 나서며 여당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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