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에 어제 밤부터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11일 오후 서해안고속도로 서천~보령방향 상행선 구간에 토사가 밀려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계속되는 폭우로 현재 도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및 도로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충남 지역은 오전 11시 기준 천안, 공주, 보령, 계룡, 논산, 부여, 서천, 청양 8개 시군은 호우경보, 금산은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도는 비상2단계를 유지해 비상근무 중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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