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2022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가 개막한 가운데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상애)가 제24회 지속가능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서천지속협 8년간의 노력’의 사례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천 지속협의 이번 수상은 군 단위 전국 최초로 알려졌다.
이날 신상애 대표회장이 유제철 환경부 차관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홍성민 사무국장이 수상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ICLEI(이클레이) 지노 반 베긴 사무총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 김지철 충남교육감,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과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영진 상임회장 및 전국지속협 기구 및 시민단체 등이 참석했다.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를 비롯해 보령시 일원에서 오는 13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이후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회로, 1999년부터 매년 전국 순회 개최 중으로 올해 24번째 자리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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