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구, 고마운 사람들에게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마음을 전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오션테라피 브랜드 보령머드화장품은 천연 미네랄이 가득한 양질의 바다진흙을 가공해 만들어낸 ‘머드파우더’와 ‘머드워터’가 함유돼 피지를 흡착하고 모공 속 노폐물 제거를 도와 피부 노화방지 및 피부 관리에 효능이 있어 인기가 높다.
구매는 직영점인 보령축제관광재단 머드박물관(041-931-4021)에서 할 수 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재단 홈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리뉴얼 세트상품 5종은 9월 8일까지 20% 할인 판매 중이다.
‘만세보령 농특산품’중 삼광미 골드는 2015년과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로 선정됐고, 2022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맛과 향, 외관, 품질을 자랑한다.
삼광미 골드는 택배비 포함 10kg 기준으로 2만6000 원에 출고되고 있으며 만세보령농협쌀조합 공동법인(041-931-1345) 또는 시중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청정해역인 보령 앞바다에서 잡은 멸치, 새우 세트와 우럭, 간재미, 대구, 아귀 등을 반건조한 수산물세트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간단한 해동만으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반건조 수산물은 5만 원부터 15만 원까지 다양한 선물 세트가 있으며, 구매는 무창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 어업회사법인(041-936-3395)에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요암동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 보령해저터널 홍보관 내 농특산품 홍보관,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 내 행복장터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오는 9월 12일까지 우체국쇼핑몰 보령장터를 통해 할인된 금액으로 농특산품을 판매하며, 구매는 우체국 쇼핑몰(https://mall.epost.go.kr/)에 접속해 카테고리의 ‘기획전→지역브랜드관→보령시 추석 브랜드관’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밖에 9월 1일 오후 4시부터 대천신협본점 야외주차장에서는 대천신협의 주최로 추석맞이 청년농부 상생 장터를 운영하며, 청년들이 직접 키우고 가공한 농수특산품 및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