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신봉섭)와 서서천농협(조합장 임경환)은 5일 비인면 선도1리 자매결연 마을(이장 김진배)을 방문해 도농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서천군지부와 서서천농협 임직원 15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매결연마을 회관에 과일 및 생필품 전달하며 풍요롭고 따뜻한 情(정)을 함께 나눴다.
이와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매결연마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선도1리 해안가에서 영농폐기물과 해양쓰레기 줍기 등 ESG 환경정화캠페인을 전개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신봉섭 지부장은 “자매결연마을에서 추석의 정을 나누고 ESG를 통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어촌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기쁘다”며“앞으로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부터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에 동참한 서천군 도농교류 자매결연마을은 19곳의 농촌마을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등에 앞장서고 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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