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주향 대변인이 13일 첫 언론브리핑에 나서 충남도의회의 홍성의료원장 후보자 부적합 판정과 관련 유감 표명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주 대변인은 ‘그럼에도 도의회의 의견을 존중해 임용정차를 재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충남도의회는 홍성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과정을 거쳐 최종 부적합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김태흠 지사는 주향 대변인을 통한 ‘유감’의 입장 표명에 나선 것.
한편, 김 지사 당선인 시절부터 대변인 역할을 맡아온 주 대변인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그동안 업무파악 등을 마치고 본격적인 역할에 나설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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