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14일 보령 원산도에서 열린 원산도 복합 해양레저관공도시 시범모델 조성을 통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민관) 업무협약’체결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코로나19와 관련 각국의 해외 입국 관리 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관광 재개의 움직임도 일어나고 있다. 또한 최근 관광 트렌드는 자연 친화적인 활동 등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기 중심에 바다가 있다.”면서 “국민들이 바다로 눈을 돌리는 지금이 해양레저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가장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역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통해 해양레저산업이 유상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면서 “충남 보령은 한중을 동서로 서해를 남북으로 잇고 있으며 수도권과 인접해 있어 해양 상황을 중심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산도 오섬 아일랜즈(Awesome Islands)’를 테마로 대상은 원산도와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 등이다.
충남도는 이를 위한 3대 전략으로 △해양레저 거점 조성 △관광자원 개발 △관광 기반시설 구축 등을 설정했다.
대명소노그룹이 추진 중인 대명소노리조트는 연내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 계획 승인 과정을 거쳐 내년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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