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이 해경 인재개발원 보령시 유치를 위한 분주한 발걸음을 보이고 있다.
장 의원은 16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해경 인재개발원 1차 후보지로 보령시가 선정됐다면서 ‘유치활동에 함께 애쓰고 계신 김동일 시장님을 비롯한 보령시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앞서 해양경찰인재개발원은 해양경찰청에서 재직자 대상의 교육기관을 새롭게 설립하는 것으로 지난 7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립 대상부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보령시를 비롯해 충남 당진시, 강원도 고성군.삼척시.동해시 등 5개 시.군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가운데 1차 후보지로 충남 보령시와 당진시, 강원도 삼척시가 선정된 것.
장 의원은 ‘해경 지휘부와 해수부 장차관 등을 만나 유치계획과 입지경쟁력을 설명하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들었다.’면서 ‘인재개발원이 대천항에 들어서면 연 7천 여 명의 해경이 보령을 찾아 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최종 선정까지 이어지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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