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취임 100일을 앞두고 5일 민선8기 출범 힘쎈충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앞서 김 지사는 어제(4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 민선 8기 충남도정이 이번 주 출범 100일을 맞는다.’면서 ‘앞으로 4년간 도민을 위해, 그리고 충남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남길 것인가라는 고민 속에 하루하루를 보낸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도민들이 제게 주신 4년을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도정에 임하고 있다.’면서 ‘오늘(4일)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실국원장들에게도 결재만 하는 실국장이 아니라 책임감을 갖고 충남 발전에 어떤 족적을 남길지에 대해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100일을 넘어 100년을 내다보는 도정을 위해 환골탈태 이상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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