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산(1.6일) 및 판교(5.10일) 전통시장에서 오일장을 활용한 ‘서천보부상 프리마켓’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천보부상 프리마켓’은 서천특산품 판매촉진을 목표로 서천군 전통시장의 활기찬 상권 분위기를 조성해 신규고객을 유입하고 잠재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서천특산품을 활용한 수공예품, 주전부리, 바자회,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문화가 함께하는 서천여행’이라는 주제로 전통시장 버스킹 공연 ‘GEM 콘서트’가 열리며, 각 지역에서 12회씩 총 24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인 요리경연대회’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상일 사무처장은 "서천보부상 프리마켓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고 다시금 전통시장의 활기가 넘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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