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경수)는 4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소재 공장의 테러 및 폭발에 의한 복합재난 사태를 가정해 2022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의 역할분담 및 통합지휘체계 확립 등 효율적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훈련에는 군청, 경찰서, 군부대, 선진뷰티사이언스 등 총 14개 기관.단체에서 170명의 인원과 23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의 단계는 ①재난발생 상황전파 ②군.경 합동 테러범 제압 ③자위소방대 활동 ④소방서 초기대응 ⑤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긴급대응 ⑥수습복구 순으로 진행된다.
최경수 서천소방서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게 훈련 대상을 다양화해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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