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 Wee센터는 1일 꿈키움멘토링 멘토.멘티 힐링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꿈키움멘토링은 1대1로 매칭된 멘토와 멘티가 주기적으로 만나 학습, 진로, 정서적 심리상담에 이르기까지 필요할 때 다각적인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힐링원예 체험 프로그램에 멘토와 멘티 30명이 참가했다.
멘티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꿈키움멘토링 활동을 하는 학생들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학생 중에서 힐링이 필요한 학생으로 추천받았다.
힐링원예 프로그램은 먼저 자기가 좋아하는 화초를 고르고, 화초 가꾸기에 대한 강의를 들은 다음 직접 화분에 심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화초 이름을 찾아보는 등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김병관 교육장은 "학생들이 잠시라도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환기를 시키고 멘토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당부하고, 학생들을 위해 멘토를 자처하고 어려움을 함께 해주는 멘토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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