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가 아산시로 확정됨에 따라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이 즉각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충남 아산시가 국립경찰병원 분원 최종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면서 ‘오늘(14일) 경찰병원 분원 건립 추진 T/F는 ‘비수도권 내 경찰병원 분원 후보지’ 최종 평가 결과, 충남 아산시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산시의 뛰어난 입지 조건이 크게 작용했겠지만, 아산시민과 충남도민의 열렬한 관심과 지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경찰병원 아산 유치를 함께 외쳐준 시‧도민들께 거듭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아산시민과 충남도민들이 기반을 확보해주셨으니, 이제는 아산시와 충남도가 응답할 차례”라며 아산시, 충남도, 그리고 여타 충남 지자체와도 더욱더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경찰공무원 및 일반시민을 위한 중‧남부권역 의료복지시스템을 완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명수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30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주재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시 유치’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했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