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육사 충남이전 및 치의학연구원 유치 등의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 추진의지를 밝혔다.
또,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드래프트를 통한 우선 지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시 유치 확정’ 기자회견에서 “치의학연구원도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다. 그 문제도 공모 형식으로 가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육사이전 공모 사안 아니기 때문에 추진하는 동력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새해 들어 추진 로드맵대로 반드시 육사이전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공기관 이전 문제와 관련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이 3~4월 정도로 결정될 것으로 본다.”면서 “혁신도시가 제일 늦게 지정됐다. 전에 혁신도시가 지정됐던 곳에 98개씩 다 있는 것처럼 드래프제를 이용해 일부 우선적으로 충남에 지정을 하고 나머지 균등하게 배분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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