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서천지역 폭설과 강추위가 이어진 가운데 90대 어르신이 눈길에 미끄러져 긴급 후송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27분께 서천군 판교면 마대리 노상에서 90대 여성이 눈길에 쓰러져 있는 상태로 119신고와 함께 긴급 구조됐다.
90대 여성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에 이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가 천안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주말 대설경보 등과 관련 ‘온마을 퍼지미’를 활용 낙상사고 예방 방송을 전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을 실시했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