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도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과 관련 실효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송년 기자회견에 나서 “공공기관 통폐합과 관련 효율화 진단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산하 기관들이 늘어난 부분들은 필요성 있어서 만들었겠지만 유사한 역할을 하는 기관은 한 부서로 만들어 가는 통폐합 통해 구조조정 할 것”이라면서 “용역보고와 관련 큰 뜻에서 제 생각과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1월 최종 구조조정 개편에 대해 도민들께 보고드릴 기회를 갖겠다.”고 덧붙였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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