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제16대 부시장에 구기선 전 충남도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이 1일 취임했다.
구 부시장은 1991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안전행정부 재정관리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에 이어 2019년 충남도로 전입해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으로 근무했다.
도정 예산 전반에 대한 능력이 탁월해 보령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 등에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달 28일 민선8기 4급 정기인사를 통해 구기선 예산담당관의 보령시 배치로 도와 보령시 역점사업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구기선 부시장은 “검은토끼의 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보령에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돼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보령시청 구성원들과 함께 민선8기 역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보령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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