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진 서천군의원(더불어민주당, 재선)이 의정보고서를 발간하고 지역구 거리에서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의정보고서는 지난 해 당선 이후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의 의정 성과를 요약해 ‘손안에 책자’ 형식으로 보다 손쉽게 의정활동을 전달할 수 있게 제작했다.
군민들을 위해 제안했던 5분 발언과, 군정질문.행정사무감사, 대표 발의한 ‘쌀값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22년 12월 28일 청소년희망대상 수상과 함께 열린 의원실, 찾아가는 민원상담, 토론회 등 코로나로19로 중단된 의정활동을 확대하겠다는 다짐도 담아냈다.
김아진 의원은 “의정보고서 작성을 통해 그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것이 없었는지 확인하고 정리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저를 선택해주신 군민여러분들께 얼마나 일했는지 알려드리는 것은 의원의 당연한 의무이며, 앞으로 4년 동안 주기적인 발간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앞으로 마을회관, 지역 상가, 명절 대목장을 오가는 군민들에게 의정보고서를 직접 전달한다는 계획이며, 선거법상 김 의원의 지역구인 장항, 마서, 한산, 화양, 기산, 마산 지역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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