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이 지난 18일 천안 컨벤션웨딩홀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청년위원회 발대식에는 복기왕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양승조 상임고문, 문진석.이정문 의원과 나소열.이규희.오배근 지역위원장, 전용기 전국청년위원장 및 시.도당 청년위원장, 당원 등이 참석했다.
청년위는 곽상도 전 국회의원 아들의 비상식적 규모의 50억 퇴직금 무죄를 규탄하며, △청년 누구나 기회를 가지는 평등하고 공정한 경쟁 사회 구현 △2024 총선 승리를 위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할 것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며 변화된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 줄 것을 결의했다.
김영수 청년위원장은 “현 정권아래 더 팍팍해진 청년들의 삶과 꿈을 위해 혁신과 미래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우리당의 미래가 걸린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사활을 걸고 청년위원회가 그 선봉에 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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