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메추리농가서 발생한 AI의사환축이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따라 3월 말까지 발생지역 소독 및 출입통제와 방역관리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해당 농가 출입차량 2대와 차량역학농가 6곳, 시설 7곳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추진한다.
해당 농가 방역대(500m~10㎞) 사육가금 4개 농가의 종계와 육계는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단됐다.
앞서, 충남 서산시 소재 메추리 농장(약 110,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긴급방역조치에 들어갔다.
해당농가는 전화예찰 과정에서 폐사 증가가 확인되어 관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모두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당 농장 가축 등 이동제한 및 사람.차량 출입통제와 함께 시.군 등 관련 기관.단체 발생상황 전파로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했다.
해당 농가는 살처분 및 랜더링 과정을 완료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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