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첫 거점형 수산물 가공.유통시설인 ‘보령수협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가 2일 보령시 대천항에서 준공식을 갖고 닻을 올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요한 보령수협조합장과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최광희 충남도의원(국민의힘, 보령1), 노태현 충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 첫 거점형 수산물 가공.유통시설인 ‘보령수협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는 국비 24억 원, 지방비 18억 원, 자부담 42억 원 등 총 84억 원이 투입됐으며, 대천항 일대에 2021년 12월 착공을 시작해 지난해 말 준공했다.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2194㎡로 1층에는 해썹(HACCP) 생산 및 가공시설, 2층에는 상온·냉동창고, 3층에는 전시실과 사무실 등을 배치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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