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 3개 기관이 상생발전을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천군청, 국립생태원 지역협력TF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회가치실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실무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실무회의는 정부대안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의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3개 기관은 협의회 구성, 연계 관광프로그램 신설, 지역특산품 판매,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을 논의했다.
특히, 국립생태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군민의 지역 공감대를 만들 수 있는 행사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천군 홍두표 혁신분권팀장은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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