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이 농어민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20일 오후 2시 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농어민에게 희망을, 이기는 민주당’농어민위원회 발대식에는 복기왕 도당위원장을 비롯 나소열 보령서천 지역위원장, 이명구 충남도당 농어민위원장, 충남 지역위원회 농어민위원장, 충남도당 상설위원장.농어민위원회 당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구 농어민위원장은 “농어민기본소득 관철이 작은 소망이자 꿈이다. 이를 위해 민주당의 다리 역할을 하며 농어민과 소통하겠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농어민 말살정책을 단호하게 거부하며 투쟁해 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발대식에는 △여성 농업인의 권리를 보장! 폐지한 충남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김태흠 도정 즉각 재개 △농민에게 희망을! 양곡관리법 개정 방해하는 국민의힘 OUT!, 등의 메시지가 담긴 손 피켓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복기왕 위원장은 “민주당이 농어업 중심지역에서 약세인 곳이 많다. 농어민발대식을 통해 우리의 작은 목소리지만 농어민에게는 크게 들렸으면 좋겠다.”라며 “농어업정책 만큼은 민주당이 만들고 민주당의 생각이 농어업인의 미래 생각과 맞닿아 있다고 칭찬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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