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선 서천군의회 의원이 ‘부사호 수상태양광발전사업’ 공론화 토론회와 관련 ‘집단지성 발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오후 3시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서천군의회 주최로 ‘부사호 수상태양광발전사업’ 공론화 토론회 좌장으로 참석한 이강선 의원은 “한 치의 치우침 없이 건강한 토론문화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오늘 토론회는 민주적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발제자 및 토론자의 발전에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이어 “찬반 토론에서 내 생각과 다른 부분 분명 발생하고 그 부분을 어떻게 관리할 것이냐 하는 부분이 건강한 사회의 표상이 될 것.”이라면서 “서천군 발전과 이익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지고 지역 집단지성 발전으로 이어져 사회적 합의를 이뤄내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김경제 의장을 비롯해 김아진 부의장, 홍성희 의원이 참석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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