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제7기 충남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도에서 추진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농업.농촌의 구조개선 등의 정책들이 도민이 체감하고 성과로 이어지도록 제안과 고견을 기대한다.’면서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혼자서는 두 사람의 지혜를 따라가지 못합니다(一人不過二人智). 앞으로 자문위원님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도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는 김태흠 지사와 정책자문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는 12개 분과 150명으로 구성했으며, 2025년 4월 1일까지 2년간 도정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제언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제6기 우수 활동위원으로는 김수복 위원장, 안전소방분과 임경호 위원, 문화체육관광분과 오태근 위원, 공보분과 민병현 위원, 저출산보건복지분과 이보라 위원이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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