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설 한국농업경영인회 서천군연합회장이 서천군이 추진하는 조직개편에 따른 ‘농정과-농업기술센터 통합’과 관련 ‘농업정책의 축소’라면서 필사적 반대 입장을 밝혔다.
신 회장은 4일 오전 9시 서천군청 앞 마당서 열린 서천군농민단체협의회 ‘농정과-기술센터 통합 반대 기자회견’에 참석해 연합회 의견 수렴 결과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연합회 800여 명의 회원을 대표해 의견 수렴 결과를 밝힌다.”면서 “서천군의 조직개편안에 있어 농정과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통합한다는 계획은 농업정책의 축소 의미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에 농업단체와 협의나 공청회도 없었고, 우리 농업단체는 필사적으로 반대한다.”면서 “조직개편을 한다면 농정과 농업기술센터를 국으로 승격시키고 서천군의 농업에 대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Tag
#신동설 한농연서천군연합회장 ‘농업정책 축소...필사적 반대’
#신동설 한국농업경영인회 서천군연합회장
#한국농업경영인회 서천군연합회
#서천군
#서천군농민단체협의회 ‘농정과-기술센터 통합 반대 기자회견’
#서천군농민단체협의회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