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지난 8일 보령창의예술꿈키움센터에서 2023학년도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이하 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영재교육 첫 수업을 시작했다.
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5, 6학년 수학.과학 통합반, 초등학교 5, 6학년 인문사회 통합반, 중등 수학.과학 통합반, 중등 인문사회 통합반 총 6개반으로 운영된다.
선발된 111명의 학생들은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수업에 참가한다.
교육과정은 수학, 과학의 교과 영역에서부터 인문사회의 창의.융합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미래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영재교육 프로그램과 주제별 소그룹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사과정으로 운영된다.
백정현 교육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이라고 강조하며, 각 교실을 찾아 4차 산업혁명과 정보화시대에 꼭 필요한 미래의 리더로서 성장해가는데 영재교육원수업이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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