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오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790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 사회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 일반통계조사(제2130009호)로 주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각종 사회개발 계획수립 및 정책 효과측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16명의 통계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790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할 예정이며, 비대면 조사를 원하면 온라인으로 응할 수 있다.
온라인 조사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조사원으로부터 가구별 조사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발급받아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충남도 공통항목 50여개 및 인구 관광산업 기업유치 출산장려 등 서천군 특성항목 10개로 총 60문항 내외로 이뤄져 있다.
이진희 자치행정과장은 “사회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 및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며, “조사 관련 모든 사항이 엄격히 비밀 보장되니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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