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보령사무소(소장 이의재)가 오는 19일부터 ‘2023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
내달 4일까지 실시되는 고용조사는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 지역 2,66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고용구조 자료 및 산업.직업에 대한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담당자가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조사담당자면접방식과 응답자가 인터넷을 통해 직접 기입하는 전자조사방식을 병행한다.
희망하는 가구에 한하여 자기기입식 조사도 가능하다.
이의재 소장은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의거 비밀이 보장되며, 국가의 정책 수립에 필요한 통계자료는 국민들의 참여로 작성되는 만큼 응답자의 정확한 답변 및 적극적인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통계청 누리집(www.kostat.go.kr)를 통해 2023년 8월에 공표한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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