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민 안환민 씨가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특검’을 촉구하는 시국 촛불행동에 참석해 ‘도대체 윤석열이 뭐라고 국민들의 삶을 이렇게 무참하게 짓밟는 것인지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다.’면서 참석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 서천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주최로 개최된 ‘서천군민 시국촛불 문화제’는 주최 측과 함께 서천군민과 보령시민 등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보령시민으로 소개한 안환민 씨는 “도대체 윤석열이 뭐라고 우리 농민들 밥그릇을 걷어차고, 도대체 윤석열이 뭐라고 우리가 일하는 시간을 지 마음대로 결정하고, 도대체 윤석열이 뭐라고 우리나라 땅을 우리나라 땅이라고도 안 하고 일본에게 준다고 하고, 도대체 윤석열이 뭐라고 우리 시민들 국민들의 삶을 이렇게 무참하게 짓밟는 것인지 정말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다.”면서 “(우리가)더 괜찮은 사람이 돼서 윤석열 마음대로 못하게 더 힘 있게 목소리 외치고 더 굳건하게 버티고 잘 살아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기 계신 여러분들 그리고 소리로만 듣고 있는 여러분들 모두 하루하루 견디기 어려우실 거라는 거 잘 알고 있다.”면서 “그렇지만 잘 견뎌서 더 좋은 사람 돼서 반드시 윤석열을 끌어내리고 더 좋은 세상 만들자.”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