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오진기 농림축산국장이 23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제역 유입차단 대응 계획을 밝히고 있다.
도는 타 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라 긴급 백신 접종과 함께 농장 내외부 소독 및 출입 통제 등을 통해 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는 것.
오 국장은 “시군.관계기관과의 협력의로 구제역 차단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구제역 위기 경보는 지난 10일 ‘관심’에서 ‘주의’로, 인접 시군인 천안지역은 19일부터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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