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보령은 8개 종목, 21명의 학생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의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보령 선수들은 유도(대남초 금 1, 동 1, 청라중 동 1), 요트(대천서중 금 1, 동 1), 레슬링(대명중 금 1)에서 맹활약을 벌였다.
특히, 유도는 3년 연속 금메달, 요트는 지난해 은메달에 이어 올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레슬링은 1, 2학년 학생으로만 구성되어 2024년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정현 교육장은 “전력을 다해 훈련에 임한 학생선수들이 너무 대견하고,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운동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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