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가 9일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진행된다.
김건희 여사가 한국방문의해 명예위원장 추대 후 첫 지역행보로 9일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 여사와 함께 김기웅 서천군수,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방연옥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노박래 전 서천군수도 참석했다.
한편, 한산모시문화제는 11일까지 개최되며 ‘이음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특산품 판매, 한산모시 옷 입기 체험, 모시짜기 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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