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박민수가 서천경찰서 범죄예방 홍보대사에 이어 충남경찰청 명예경찰관으로 위촉됐다.
충남경찰청은 19일 오후 3시 7층 대회의실에서 가수 박민수를 명예경찰관 순경으로 위촉했다.
가수 박민수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홍보활동, 최근 이슈인 마약범죄, 보이스피싱 예방 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박민수 씨는 “경찰관인 아버지(서천경찰서 재직 중)를 본 받아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 음주운전, 청소년 마약, 보이스피싱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가수 박민수 군이 명예경찰로서, 교통사고 취약계층 맞춤형 홍보활동과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경찰의 긍정적인 모습, 국민과 경찰이 소통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박민수는 MBN ‘불타는 트롯맨’경연 프로그램에서 5위를 하는 등 다양한 가요제와 예능프로그램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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