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윤석열 정부의 부정적 평가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방향과 목표를 정확히 짚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2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힘쎈 충남’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출입 언론인들과 ‘1문1답’에서 “지금 윤 대통령이 국민들한테 좋지 못한 평가에 대해 저는 그렇지 않게 본다.”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윤 정부가 국가가 가야할 방향과 목표를 정확히 짚고 있다는 생각이다. 과거의 잘못된 관행 바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정부가)가는 과정 속에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들 있지만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들의 평가도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이다.”면서 “이 과정 속에서 충남의 현안 문제, 발전문제는 필요하면 대통령 언제든지 만날 수 있고 얘기를 해서 충남의 입장을 정확이 전달할 수 있는 여건이다. 큰 문제는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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