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27일 제34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은 37표를 받은 오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논산2)이 선출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도지사와 교육감이 제출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위원회는 안종혁(천안3·국민의힘), 구형서(천안4·더불어민주당), 김도훈(천안6·국민의힘), 오인철(천안7·더불어민주당), 박정수(천안9·국민의힘), 김선태(천안10·더불어민주당), 박기영(공주2·국민의힘), 박정식(아산3·국민의힘), 지민규(아산6·국민의힘), 이용국(서산2·국민의힘), 이재운(계룡·국민의힘), 이철수(당진1·국민의힘), 이완식(당진2·국민의힘), 신영호(서천2·국민의힘), 이종화(홍성2·국민의힘), 박미옥(비례·국민의힘), 신순옥(비례·국민의힘), 김민수(비례·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오인환 위원장은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됐는지 재원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세심한 사업성 분석을 통해 도민의 세금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상임위원회 의견을 존중하는 예결특위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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