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확대되는 가운데 충남 보령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20분 기준 보령시가 호우경보, 서해5도 및 충남 서천군, 전북 군산.김제, 인천 옹진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보령시의 경우 5~50mm의 강수량을 보인 가운데 내일(14일) 까지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있어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 강하고 많은 비를 예고하고, 침수 및 하천 범람,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