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발전본부(본부장 이성재)는 20일 보령시 주교면 송학 1리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주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최광희 충남도의원, 조장현.백성현 시의원, 이재주 주교면장, 보령시 및 중부발전 관계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한국중부발전(주)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재원으로 2022년 3월 사업계획 3자 협약 후 4월부터 2023년 5월 초까지 안전 최우선으로 13개월 동안 시공해 준공했다.
'송학 1리 에너지자립형 공동작업동'은 송학 1리 마을회 소유부지 총 115㎡(35평)에 에너지와 용수를 자급 토록 설비용량 16kW 상계조치식 태양광 발전설비와 저장용량 10톤의 빗물자원화장치가 설치된 공동작업장을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신축 지원했다.
이번 사업으로 마을 영농조합법인에서 약 5천㎡(2필지)에 시설채소(깻잎, 고추 등)를 경작함으로써 연간 약 1억 원의 소득증대와 약 30개의 4계절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재 본부장은 “송학 1리는 우리 본부에서 직선거리로 약 2km 떨어져 있고 보령 시내에서 본부로 진입하는 주도로에 인접한 농촌마을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하여 마을에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본부는 여러분과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지역상생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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