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원예특작시설 단지를 찾아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오전 이 대표를 비롯해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박정현 부여군수,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나소열 보령.서천지역위원장 등 당 지도부 및 전.현직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당직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도당은 집중호우 직후 각 지역위원회별 당원들과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복기왕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하신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작은 일손이지만 피해를 입은 모든분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바란다. 민주당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당은 7월 말까지 수해복구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여진 성금은 재해복구 활동을 펼치는 기관을 대상으로 기탁 할 예정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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