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9일 보령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탄압을 중지시키고, 국민건강과 민생을 수호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면서 출범을 알린 보령시국회의가 제4차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규탄 보령시민의 날’을 열었다.
3일 오후 6시 보령시 한내로터리에서 시국회의 30여 명의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퇴근시간에 맞춰 1시간 동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규탄 피켓팅을 가졌다.
이날 보령시민의 날은 전교조와 구자필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참여해 함께 진행됐다.
보령시국회의는 윤석열 정부의 ▲일제강제동원 왜곡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허용 등을 친일 굴욕외교로 규정하고 집회 및 피켓팅 등을 이어나가며 시민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주 목요일 보령 한내로터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규탄 보령시민의 날’ 피켓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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