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병원선이 29일 오전 10시 대천항 보령해경부두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날 취항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 주요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유공자 표창, 명명패 전달식이 이어진다.
충남병원선은 하이브리드 배터리 기반 친환경 선박으로 320톤 규모 승선인원 50명으로 내과, 치과, 한의과 등 3개과 진료실과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물리치료실 등이 구축돼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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