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국회의가 14일 오후 6시 한내로터리에서 9차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규탄’ 보령시민의 날을 열었다.
이날 20여 명의 시민단체 회원들은 퇴근시간에 맞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규탄과 민생파탄 친일 매국외교 청산 피켓팅을 진행했다.
보령시국회의는 지난 7월 19일 보령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탄압을 중지시키고, 국민건강과 민생을 수호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일제강제동원 왜곡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허용 등을 친일 굴욕외교로 규정하고 집회 및 피켓팅 등을 이어나가며 시민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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