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령시에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되고 2명이 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34분께 보령시 신흑동 소재 주택이 계속된 집중호우로 침수됐다.
소방당국은 고립된 60대 여성과 70대 남성을 구조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다.
한편, 20일 오후 5시 기준 충청권의 경우 시간당 20~4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보령시에는 시간당 68.9mm의 강수량을 보이며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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