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의 빈틈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당부했다.
김 지사는 26일 오전 9시 30분 제4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경제, 안전, 복지, 의료, 환경 등 분야별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면서 “도민과 고향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은 종합대책의 철저한 이행과 함께 추석 전후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3대백제전’ 폐막까지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대통령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대백제전이 개막했고 주말 동안 총 47만 명이 방문했다.”면서 “13년 만에 치러지는 대백제전인 만큼 백제의 멋과 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8개국 529명의 해외사절단 및 공연단도 참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축제 기간이 추석, 개천절, 한글날 등의 연휴와 맞물린 만큼 많은 국민들의 방문 예상으로 방문객들의 만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폐막까지 철저히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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