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규 보령소방서장이 지난 12일 일상 속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2023년 2월부터 탄소배출을 낮추기 위해 시작됐으며, 각 기관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 서장을 비롯해 챌린지에 함께 동참한 보령소방서 직원들은 일회용품을 줄이는 방법으로 △종이타월 대신 핸드드라이어 사용하기 △종이컵 대신 텀블러․개인컵 사용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강 서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는 우리와 미래세대가 살아갈 소중한 지구를 위한 것이다”라며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다음 챌린지 릴레이 참여자로 황순평 보령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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